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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7개 의료단체가 마련한 부대 행사도 관람객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마련한 K-방역산업전은 K-방역관, 척추 관절 재활특별관, 당뇨특별관 등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방역 분야에 대한 각종 의료기기 장비 및 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했던 ‘D-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코로나19 극복 사진·영상전’이 열린다. 의료관광 글로벌 콘퍼런스, 해외 의료관광 핵심 에이전시를 초청하는 온·오프라인 B2B 상담회, 선도의료기관 팸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과기자재 전시회에는 덴티스, 메가젠, 하이니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이노바이오써지, 바텍, 포인트닉스, 세신정밀, 써지덴트 등 4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의료산업과 의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