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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컬렉션, 자유와 희망 메시지 담은 ’EARLY FALL’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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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랑방컬렉션이 얼리폴(Early-Fall)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얼리폴 컬렉션은 ‘마법에 걸린 랑방: 판타지(Enchanted LANVIN: FANTASY)'를 테마로 기존 랑방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실루엣과 럭셔리한 이미지에 경쾌하면서도 에너제틱한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 

다가오는 가을 분위기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줄 얼리폴 컬렉션은 우아한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와 패턴이 적용된 스커트, 볼륨감이 살아있는 실루엣의 점퍼 등 총 8가지의 키룩으로 구성되었다.  

얼리폴 컬렉션 화보와 영상은 뉴욕을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 카스 버드(Cass Bird)가 직접 촬영에 참여,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감도 높은 영상과 화보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캠페인 영상에는 MZ세대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며 급성장한 차세대 톱모델 사라 그레이스(Sara Grace)와 루스 벨(Ruth Bell)을 캐스팅해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해외 로케이션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미국 뉴욕 윌리엄스 버그 일대의 1875년에 지어진 클래식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에서 현대적인 댄스와 음악, 빛, 컬러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해 신비롭고 마법 같은 랑방컬렉션의 미학을 표현했다.

랑방컬렉션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은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독창성과 세련된 실루엣을 바탕으로 기존 VIP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젊은 MZ세대들이 선호할만한 반전이 있는 컬렉션을 선보여 동시대의 진화된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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