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슬의생2' 하윤경, 문태유와 연애 시작…더 깊어진 열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사진=tvN)


배우 하윤경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브라운관에 컴백, 올여름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 이어 1년여 만에 돌아와 tvN 역대 최고 첫방송 시청률 10.0%를 기록,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하윤경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신경외과 레지던트 '허선빈'으로 분했다. 허선빈은 안치홍(김준한), 용석민(문태유)을 비롯한 병원 식구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다정한 성정과 눈치 빠르고 똑 부러지는 매력을 보여줬던 인물. 지난 시즌과는 달리 채송화(전미도), 안치홍, 용석민 모두 율제를 떠난 신경외과를 홀로 지키며 치프 레지던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지난 시즌 큰 화제를 모았던 용석민의 갑작스럽지만 설레는 고백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허선빈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배신 당하고 아파했지만 결국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채연승'으로, 영화 '고백'에서는 누구보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앞장서는 신입 경찰 '김지원'으로 단단한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줬던 하윤경은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이번에도 역시 '허선빈' 그 자체가 되어 매 장면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전망이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