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7일(18:0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메이드 인수합병(M&A) 거래에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더네이쳐홀딩스가 자금 조달에 나섰다. 17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더네이쳐홀딩스는 국내 증권사 및 사모펀드(PEF)로부터 500억 원 규모 투자금을 모집하기로 하고 관련 일정을 진행 중이다.
총 1000억원을 마련해야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500억 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예정이다. 남은 자금은 보유 현금과 은행권 대출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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