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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종합건설·대우산업개발, 취약계층 주거환경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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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은 의정부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부성종합건설 황성연 회장과 대우산업개발㈜ 박승준 부회장은 의정부 시청을 찾아 후원금 1억 원과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연 ㈜부성종합건설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도 “의정부 관내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금과 함께 마스크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오는 7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8-2번지 일원에 '이안 더 메트로'를 공급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하반기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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