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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오네오네, 맥시멈 쿠셔닝 러닝화 ‘클리프톤 8’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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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기자] 뉴질랜드 마오리족 언어로 ‘훨훨 날다’라는 뜻인 호카오네오네에서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러닝화 클리프톤의 최신 버전인 클리프톤 8을 선보인다.

호카오네오네 관계자는 “클리프톤 8은 호카의 시그니처 쿠션, 부드러운 발 구름을 위한 지오메트리, 가벼움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8번째 업데이트 제품… 기대 이상의 착화감

클리프톤은 2014년, 기존에 없던 맥시멈 쿠셔닝 러닝화로 첫 출시되었다. 클리프톤이 출시되기 전에 러너들은 가벼운 무게에 안정적 쿠셔닝을 갖춘 러닝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불가능해 보이는 두 가지 기능을 절묘하게 갖추고 있어 런린이부터 어느 정도 달리기 실력을 갖추고 있는 러너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호카오네오네의 베스트셀링 러닝화가 되었다. 이후 7번의 버전업을 거쳤고 클리프톤 8은 역시 가벼움과 쿠셔닝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데일리 러닝과 리커버리 러닝에 적합한 러닝화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리는 클리프톤을 ‘초과 달성자(overachiever)’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모든 버전이 러너들의 기대를 넘어섰으며 신고 달릴 때 놀랄 만큼 가볍기 때문이다. 클리프톤 8 역시 러너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쿠셔닝 폼(foam) 사용

클리프톤 8은 경량을 유지한 상태로 러너가 어떤 속도로 달리더라도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내구성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은 호카만의 새로운 시그니처 경량 쿠셔닝 폼을 적용한 것이다. 새로워진 경량 쿠셔닝 폼 덕에 달리면서 착지 시에 부드럽고 발로 땅을 박찰 때는 에너지 넘치는 반발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러닝화 어퍼에는 새로운 엔지니어드 메시(engineered mesh)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통기성은 높여서 달리기가 아닌 다른 운동을 할 때도 적합하다. 와이드형 구조로 안정성을 갖추고 있고 발뒤꿈치 끝에 풀 탭(pull tab)을 부착해서 신고 벗기가 편하다. 다양한 발볼을 위해 레귤러와 와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호카 런클럽의 유길오 코치는 “많은 러너들이 클리프톤이 완벽한 데일리 러닝화라고 하는데 클리프톤 8 또한 더욱 좋아진 착화감에 매우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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