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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써"…'재난탈출 생존왕' 박명수, 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달려가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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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과 편리함 덕에 나날이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이용자! 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탑승하는 이용자들 탓에 ’거리의 무법자‘, ’킥라니‘로 불리며 운전자들의 기피 대상이 되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5월 13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안전모 착용 필수, 동승자 탑승 불가 등 전동킥보드 이용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많은 이용자가 지키지 않는 상황! 소방 시설 수호에 이어 교통 안전을 위해 ’호통의 명수‘가 일산에 떴다.

유튜브 조회 수 150만 뷰를 기록한 히어로, 일산동부경찰서 문성준 경위와 함께한 박명수는 단속 시작과 동시에“야야야 헬멧 써!” 호통을 남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헬멧을 착용하지 않거나 인도로 주행하는 이용객들은 어떤 법규를 위반했는지 아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다.

코로나 19 영향 탓, 오후 10시가 되면 더 많아지는 킥보드 이용객! 심지어 음주 후 킥보드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데…. ’호통의 명수‘가 밤늦게 마주친 킥보드 이용객 역시 음주운전자였다.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박명수를 더욱 어이없게 만든 음주운전자의 한마디, 과연 무엇일까.

한편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박명수의 활약은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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