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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디자인파크 부산 롯데광복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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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권 최대 홈 인테리어 매장... 부산 지역 유통 확대 신호탄
생활용품부터 리모델링까지, 부산 남부 최대 규모 홈 인테리어 매장 선봬
연내 부산 지역 한샘 디자인파크 3개 신규 오픈... 유통망 확대 가속화


한샘디자인파크 롯데광복점 매트리스 존 모습.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10일 부산 롯데몰 광복점 3층에 부산 남부권 최대 규모 홈 인테리어 매장인 ‘한샘 디자인파크 롯데광복점’ 문을 열었디.

롯데 광복점은 2011년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센텀점에 이어 10년만에 부산 지역에 선보이는 두번째 디자인파크 매장이다. 한샘은 올해 롯데광복점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에 신규 디자인파크를 확대하며 더욱 즐겁고 편리한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샘은 지난 2월 롯데광복점에 약 880㎡ 규모로 리모델링 전문 ‘리하우스관’을 미리 개장했다. 이어 이날 조명·패브릭·키친웨어·소가구를 판매하는 생활용품관과 침실·거실·자녀방·거실등 공간을 구성하는 가구 전문 인테리어관을 새롭게 조성하며 총 3038㎡의 토탈 홈 인테리어 전문매장을 완성했다.

한샘 디자인파크 롯데광복점은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까지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는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공간별 인테리어부터 집 전체 리모델링에 이르는 다양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침실존에는 부부가 함께 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영화관 같은 침실, 호텔식 인테리어로 꾸민 침실, 아기가 있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침실 등 다양한 컨셉의 침실을 재현했다.
자녀방 존에서는 자녀의 학습을 돕는 책장 및 책상의 배치를 제안하고, 자녀의 창의력 향상을 돕는 블루·그린·핑크 등 다양한 컬러 컨셉의 자녀방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매트리스 존에서는 신제품 ‘뉴(New) 포시즌 매트리스’를 비롯해 다양한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리모델링 전시장에서는 표준 아파트 평면을 매장으로 옮겨와 실제 집처럼 꾸민 3가지 모델하우스를 마련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모던 스타일의 25평형 인테리어, 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제안하는 34평형 인테리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컨셉의 25평형 인테리어를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상담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이 거주하는 아파트 도면을 3D로 설계하고,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모습을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고객 맞춤형 3D 상담이 가능하다.

부산 롯데 광복점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생활용품관에서는 한샘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0일까지 1일 1상품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10일에는 접이식 전기포트 , 11일 안개 가습기, 12일은 미니가습기를 선착순 200명에게 최대 83%까지 할인한다. 그 외 20일까지 새로운 특가 아이템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테리어관에서는 광복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샘의 인기 침대 밀란 301 플랫 화이트를 비롯해 뉴 퍼스티지 M브라운 소파테이블, 밀란 303 거실장을 선착순으로 최대 95%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샘 인기 침대 4종 최대 50% 할인 및 인기 소파 2종 최대 60만원·세라믹 식탁 2종 최대 3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리하우스관에서는 매장에서 리모델링 상담을 받고 7월 내 8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 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샘은 롯데광복점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롯데 메종 동부산점과 7월 30일 디자인파크 롯데백화점 부산동래점 등 부산 거점 상권에 한샘 디자인파크를 추가 오픈한다. 부산 전역을 아우르는 홈 인테리어 대형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전무는 “부산 지역에 대규모 신규 입주 및 분양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샘은 롯데와의 유통 협업을 통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리빙 전문관에 올해 한샘 체험형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부산 지역의 홈 인테리어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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