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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도 수치심 있어' 부하 성추행한 칠성파 전 두목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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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도 수치심 있어' 부하 성추행한 칠성파 전 두목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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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전국구 폭력 조직의 두목이 부하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칠성파 전 두목 출신의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20대 남성인 B 씨는 지난 4월 A씨에게서 성추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칠성파 조직 내 두목과 부하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A씨는 이전에도 동성 간병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바 있다. 경찰은 곧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칠성파는 부산지역 최대 폭력 조직으로 유흥 향락업소, 오락시설 등에서 거둔 수입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되어 유명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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