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수주 소식에 조선업종 강세

관련종목

2024-10-27 22:2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1일 수주소식을 전한 영향으로 조선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610원(10.08%) 오른 6660원에, 대우조선해양은 2200원(6.53%) 상승한 3만5900원에, 현대미포조선은 4200원(4.96%) 오른 8만8800원에, 한국조선해양은 5500원(3.86%) 높은 14만8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조선 기자재 업체들도 강세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화물창 부품을 조선사에 공급하는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도 전장 대비 각각 2.44%와 1.92%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1만30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5290억원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전일에도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417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일에는 대우조선해양도 현대LNG해운으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2169억원에 수주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