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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위에 'V'…하태경 "상상 뛰어넘는 변화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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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위에 'V'…하태경 "상상 뛰어넘는 변화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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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와 관련해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 민심이 우리당에 바라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년 패싱' 불골정 룰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국민여론조사는 과반인 51%, 당원여론조사에서도 2위와 불과 1% 차이"라며 "민심이 우리당에 바라는 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진들은 ‘이준석이 되면 안 되는 이유’만 지어내고 있어 개탄스럽다"라며 "이준석 네거티브 말고 이 놀라운 민심을 어떻게 받아안을 것인지 본인들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탈락한) 김웅, 김은혜 두 초선 의원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아쉽게도 본경선 진출 명단에선 빠졌지만 우리당 신진돌풍을 주도한 두 분을 국민과 당원들은 기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발표된 바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 대결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 의원, 홍문표 의원, 조경태 의원 등 5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나 전 의원, 주 의원, 홍 의원, 조 의원 순이라고 정치권의 여러 관계자가 전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승리의 V 와 함께 "네거티브 없이 끝까지 비전과 미래로 승부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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