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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악명 높은 한 마약 공급상이 사진 한 장을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에 잘못 올렸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법원은 지난 21일 코카인과 헤로인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로 기소된 칼 스튜어트(39)에게 징역 13년 6월형을 선고했다.
체포의 단서가 된 것은 칼 스튜어트가 영국 내에서 흔히 사용되는 암호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인 인크로챗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 한 조각을 올려 공유했는데 머지사이드주 경찰이 이를 놓치지 않고 손바닥 지문을 추출해 신원을 확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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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사이드주 경찰은 이번 조사의 일환으로 60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마약 밀매 또는 총기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