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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운동 강사 출신 시의원 노출에 동료들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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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운동 강사 출신 시의원 노출에 동료들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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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여성 시의원의 눈에 띄는 노출과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최근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타시 시의회에서 현역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칸델라 코레아의 노출로 인한 동료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동료 시의원들은 SNS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그의 SNS 속 사진들을 손꼽아 문제 요소로 삼으며 "품위와 직결된 문제다"라고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회에 입회하기 전 칸델라는 피트니스 강사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 2018년 전부터 SNS를 통해 노출이 심한 사진을 공유해 왔다.


다양한 지적에 그는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변하지 않는 게 오히려 시민들에겐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대목"이라면서 "선입견을 깰 필요가 있다. 의정 활동에 열심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시비를 걸 일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한편 칸델라는 올해 10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재선에 도전할 계획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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