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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준호, ‘인터넷 방송계 안영미’ 랄랄 영입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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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랄랄과 김준호, 김대희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김준호가 랄랄을 직접 소속사에 영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한솥밥 식구들’ 특집으로 꾸진다. 이에 개그맨 김준호&김대희, 전 야구선수 윤석민,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개그계의 대부’로 방송계에서 맹활약 중인 김준호는 현재 대한민국 코미디언들이 대거 소속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김준호는 크리에이터계의 핫한 인물인 랄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화제가 됐다. 랄랄은 ‘인터넷 방송계의 안영미’로 불리며 독특한 리액션과 행동으로 유튜브 시작 3개월 만에 3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한 크리에이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신예 방송인이다.

이날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한 랄랄의 모습에 MC 김용만은 “첫인사에 저렇게 혀가 많이 보이는 사람이 없다. 어떻게 랄랄을 스카우트하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고. 이에 김준호는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개인기를 사고파는 코너를 했는데, 그때 랄랄이 개인기를 팔러 왔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랄랄의 개인기는 누구한테 팔 수도 없고 내가 따라 할 수도 없더라. 그래서 이참에 우리 회사에서 같이 하면 좋겠다 싶었다”며 독보적이었던(?) 랄랄의 개인기를 영입 이유로 꼽았다.

옆에 있던 김대희 또한 “랄랄은 ‘저세상 텐션’이다”라며 거들자 랄랄은 즉석에서 ‘저세상 텐션’을 장착, ‘랄토바이’로 불리는 댄스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리액션 여왕 랄랄의 퀴즈 도전기는 26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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