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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책임행정 구현 위해 '내달 1일부터 시민체감과 디지털 소통 기반 행정혁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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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 체감과 디지털 소통이 강화된 행정혁신을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직자 전 직원 명찰패용 개방형 출입문 설치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조성 안성시 홈페이지 개선 및 유지관리 맞춤도움콜 만족도 향상 도시개발사업 입지 기준 수립이 포함됐다.


공직자 명찰패용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해 책임행정 구현은 물론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 등 민원인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노후화된 철제 출입문을 개방형 투명유리문으로 교체, 열린 청사의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개선해 지역민 의견 제시와 김보라 시장이 직접 답하는 시민소통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건축물과 도로 등 공사현황을 비롯해 지역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적 도시개발에 따른 입지기준을 수립해 개발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에 대해 개발을 적극 유도하고, 기존 시가지와 연계한 도심지 확대 및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바이러스 위기 속 안성이 추진하는 행정혁신을 통해 신뢰와 책임이 구현된 시정은 물론 시민 공감과 이용자 편의가 우선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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