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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인교진, 소이현 손 꼭 잡고 '쫄보美' 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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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사진=MBC)


15일(토)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역벤져스와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신기역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특별한 가이드맵 제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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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간이역의 메인 셰프 김준현이 오랜만에 뚱‘s 키친을 오픈한다. 해산물의 끝판왕이자 제철을 맞은 ’대게‘가 이날의 주인공. 김준현은 자신만의 비법 양념장으로 비주얼부터 맛까지 완벽한 ’대게탕‘을 만들어냈고, 이를 본 소이현은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거 같다”며 감탄을 이어나갔다. 이에 소이현은 ’주부 8년차‘다운 능숙한 솜씨로 대게 손질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녀는 대게 식당 아주머니를 보고 배운 스킬로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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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역에서 맞은 2일차 아침, 역벤저스와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동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느끼기 위해 출근 전 아침 산책에 나선다. 맑고 푸른 바다의 풍경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던 크루들은 소원을 이뤄주는 ’소망의 탑‘에 도착해 각자의 소원을 빌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소부부와 임지연은 같지만 다른, 극과 극의 소원을 빌어 웃음을 안겼는데, 대표 잉꼬부부인 인소부부는 “백년해로하게 해주세요!”라며 함께 소원을 빌어 주변 크루의 부러움을 산 반면 임지연은 홀로 “이것”을 외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상하지 못한 임지연의 웃픈 진심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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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복귀한 크루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루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고마움에 크루들을 안아주며 신기역 마을에 온기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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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크루들은 신기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가이드맵‘ 제작을 위해 길을 나섰다. 먼저, 인소부부와 김준현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삼척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해 시선을 끌었는데, 모두가 경치에 감탄하는 한편 인교진은 무서움을 떨치지 못하고 급기야 소이현의 손을 안전바처럼 놓지 않는 모습으로 색다른 ‘쫄보美(?)’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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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을 자극하는 김준현표 제철 대게 한상과 크루들이 직접 만든 강원도 삼척시의 가이드 맵이 궁금하다면 MBC ‘손현주의 간이역’은 15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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