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대비로 보험가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가성비 중심의 보험상품 선택이 중시 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깐깐한 안목이 한 층 더 높아진 모양새다.
특히 사망을 보장해주는 사망보험을 선택할 때, 무조건 종신보험만을 찾던 소비자의 행태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을 찾는다는 것. 유튜브에서 ‘정기보험’ 키워드만 검색해 보아도, 여러 유튜버들이 종신보험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정기보험을 추천하고 있고, 이 영상들에 대한 댓글로 고객들의 달라진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정기보험은 정해진 보험기간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자녀가 독립할 시기까지의 가장으로서 가족 부양의 책임을 지고 있는 60세까지, 피보험자의 사망에 대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의 사망보장 보험이다. 사망 시, 보험금 지급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다수의 유튜버들은 정기보험을 선택하는 요령은 ‘저렴한 보험료’임을 강조하며, 보험 가입 시 보험료 수준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비교해주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운영중인 ‘보험다모아’라는 사이트를 통해 보험 가입 당사자 별 보험료를 알아보길 권장하고 있다.
현재 ‘보험다모아’에서는 KB생명보험이 판매 중인 온라인보험 중 ‘(무)KB착한정기보험Ⅱ’이 30세 남자 기준(가입금액 1억원, 10년만기(전기납), 월납) 낮은보험료순 1위 및 보험가격지수가 가장 낮게 노출되고 있는데, 이 상품은 다이렉트 채널인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이 상품들 중에서도 가성비가 가장 높은 상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KB생명보험의 온라인보험 담당자는 “정기보험 상품은 고객들이 보험료 수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품”이라며, “‘보험다모아’ 보험료 비교사이트에서 인터넷정기보험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무)KB착한정기보험Ⅱ’의 판매량이 매년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생명보험은 5월 감사의달을 맞아 정기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3만원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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