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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코로나 여파로 주식 떨어졌을 때 올인…수익률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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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츨신 초아가 공백기 동안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라이프플러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기의 단타 대결: 슈카vs종민vsAll LIFEPLUS X 오늘도 개미는 뚠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초아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초아는 "3년 동안 쉬면서 안 해본 것도 하고 주식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스타일에 관련해서 "저는 사실 단타를 진짜 안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그때 전 남은 돈을 전부 넣었다"고 밝혔다.

또 초아는 "(오늘 시점으로) 수익률이 55%"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노홍철은 "(부러움에) 배가 아프다"며 "많은 분이 초아가 왜 방송에 안 나오지 했는데, 안 나올 만 했다. 더 안 나왔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지난 2017년에 팀을 탈퇴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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