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원 경인교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제8대 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4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서울대 국어교육과 학사·석사·박사를 졸업했으며, 1995년부터 경인교대 국어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총괄검토위원장, 초·중·고 국어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책임자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어교육학회 회장, 한국문화교육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총장은 “대학을 시간·공간·매체를 가로지르는 미래 통합형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