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문과대 교우회(회장 강시철)는 7일 서울 역삼동 호텔뉴브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을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상은 고려대 문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언론, 교육, 문화·예술, 경영, 봉사, 공로 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언론 부문은 이학영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영문 80·왼쪽)과 조백근 CBS 실장(영문 81)이 수상한다. 교육 부문은 김수미 고려대 문과대 교수(일문 89)가, 문화·예술 부문은 황건 배우(노문 98)가, 경영 부문은 이유경 엔투비 대표(영문 86·오른쪽)가 받는다. 또 봉사 부문은 하도겸 나마스떼코리아 대표(사학 88)가, 공로상은 김세원 IFUE 대표(불문 79)와 이형대 전 고려대 문과대학장(국문 82)이 수상한다.
배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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