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새신부가 됐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지우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보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제이홉 역시 자리했다.
정지우는 지난해 12월 화보 인터뷰를 통해 2021년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사람이다. 일에 대한 사랑과 독립적인 성향도 비슷해 결혼해도 지금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언제나 의지가 되는사람이라 든든한 내 편이 늘어난 것 같아 힘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지우는 패션기업 AJLOOK, 인터넷 쇼핑몰 MEJIWOO, 아이웨어 FUN THE MENTAL의 대표이사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