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3일 컨텐츠랩 VIVO(이하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둘째이모 김다비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둘째이모 김다비는 오는 10일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오프닝 송으로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7일 공개된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메인포스터에서 둘째이모 김다비의 출격이 알려졌다. 이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과연 어떤 위로를 전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약 1년 만에 재출격하는 둘째이모 김다비는 빠른 45년생 트로트 가수로, 데뷔곡 ‘주라주라’를 통해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인 조카들의 애환과 고충을 간절한 마음으로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각종 CF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은 물론, TV조선 ‘뽕숭아학당’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뿜어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오프닝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와 비보가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티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며,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VIVO만의 색다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음원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예정이다.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VIVO는 도서관 건립으로 사회에 훈훈함을 선물한 ‘북유럽’과 김숙이 함께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물하고 있다. 또한 최근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셀러브리티들의 응원이 담긴 ‘잘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일상에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 번 역대급 콘텐츠로 대중을 만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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