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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가라지,입주사 지원 위한 전문 기업과의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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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가라지(GARAGE)가 이용 멤버들의 비즈니스 활동 영역을 좀 더 세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법률, 해외 진출 및 투자 컨설팅 등 관련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가라지는 온·오프라인 공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롭테크 ‘지랩스(g-labs)’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브랜드다. 2016년 7월 선정릉점 개점을 시작으로 교대점, 강남점을 열었다. 작년 말에 신논현점과 목포점을 연이어 개점했고 상반기 2개 지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가라지는 국내 대표 중견 로펌인 법무법인 해우(담당 변호사 이태현)와 공동으로 ‘가라지 멤버 전용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도입해 스타트업 특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라지 입주 기업이라면 법무법인 해우에서 제공하는 무료 상담을 시작으로 법률 자문, 계약서 작성 및 검토, 행정규제, 개인정보, 약관, 부동산, 인사 노무, 지식재산권, 민·형사 소송 등의 전문 분야에서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임료 및 자문 수수료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라지 입주 기업이 해외 진출 혹은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라면 삼화회계법인 내 글로벌 서비스팀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사업을 위한 복합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삼화회계법인 글로벌서비스팀은 회계, 세무, 재무 및 경영 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의 복합솔루션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파트너사 및 멘토 그룹과 협업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를 수행하더라도 지역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라지는 스타트업 지적재산권, 주거, 물류, 짐 보관 창고 대여 등 입주사의 비즈니스 활동 편의를 위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라지 입주 기업들이 해당 서비스 이용을 통해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활동 영역뿐만 아니라 일과 삶에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휴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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