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플럼에이앤씨와 재계약을 체결, 10여 년 인연을 이어 나간다.
플럼에이앤씨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신뢰로 인연을 맺어온 강소라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여 년간 함께 해 온 강소라 배우가 휴식기를 마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강소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 속 당찬 걸크러시 춘화 역을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tvN 드라마 ‘미생’ 속 엘리트 안영이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뿐만 아니라 오피스룩까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광고계까지 섭렵하는 등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 이후 못주 폐인들을 대거 생성하며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부터 ‘닥터 이방인’, ‘맨도롱또?f’,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그리고 영화 ‘파파로티’, ‘해치지않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기복 없는 섬세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최근 특별출연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 강소라 . 10년간 호흡을 맞춰온 플럼에이앤씨와 강소라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 김소진, 민효린, 박종환, 박주희, 임선우, 최찬호 등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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