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자취생활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프로 수발러 광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광희는 "많은 분들이 독립을 안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아이돌 생활할 때 2년 정도 독립을 해봤다. 독립 해봐야 고생길만 열린다. 요단강 건너는 거다"라며 "로망에 시작을 했는데 월세가 꽤 비쌌다. 삼면이 통유리였다. 겨울에 그렇게 추워본 게 처음이다. 양말 세 겹에 수면바지 세 겹을 입었다"라며 고생 많았던 독립 생활을 회상했다.
특히 광희는 "독립했을 때 제일 힘든 건 외로움이었다. 저도 집에 있을 때는 가만히 있는다. 너무 심심하다"라며 고충을 털어놔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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