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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로드 FC 선수 데뷔하나…"원석 발견해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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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사진=방송캡처)


‘민경장군’ 김민경이 ROAD FC 선수 계약 제안을 받았다.

지난 21일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 오늘부터 운동뚱 킥복싱 마지막편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킥복싱을 훈련한 김민경이 스파링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민경은 자신에게 킥복싱을 가르친 ROAD FC 선수 권민석 관장과 대결했다.

김민경과 권민석 관장의 스파링을 위해 제작진은 로드FC 김대환 대표와 권아솔을 해설위원으로, ROAD FC 심판장을 맡고 있는 임태욱 심판을 심판으로 섭외했다.

스파링 룰은 변화를 줬다. 김민경이 공격에 성공하면 3점, 권민석 관장이 공격에 성공하면 1점의 점수가 올라갔다. 시간은 2분 3라운드로 진행됐다.

김민경은 그동안 배운 로우킥, 미들킥, 니킥 등 다양한 공격으로 권민석 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로우킥을 정확히 적중시켜 해설위원들이 “김민경의 로우킥 타이밍이 좋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2분 3라운드의 스파링이 종료된 후 집계된 점수에서 김민경은 51대 17로 승리했다.

스파링 후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선수 계약서를 꺼내며 “새로운 원석을 발견한 것 같아서 로드FC 정식 선수 계약서를 가지고 왔다”며 계약을 제안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7월 3일 창원에서 로드몰 ROAD FC 058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영화배우’ 금광산이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과 종합격투기 대결을 벌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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