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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셋…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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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사진=KBS 2TV ‘전설의 고향’, ‘오늘의 탐정’, ’대박부동산‘)

“‘전설의 고향’의 홈타운! 귀신 잡는 KBS 新드라마!”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전설의 고향’-‘오늘의 탐정’을 잇는 KBS표 신감각 오컬트 드라마의 새로운 주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이와 관련 K-오컬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KBS표 오컬트 드라마 ‘전설의 고향’과 ‘오늘의 탐정’의 특장점과 이들의 계보를 잇는 ‘대박부동산’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해봤다.

▲ [전설의 고향] : 최초의 K-오컬트 드라마!

‘세대를 뛰어넘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 불리는 한국 납량 드라마의 대표 ‘전설의 고향’은 권선징악이 살아있는 촘촘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 지방마다 전해오는 이야기를 각색해 지방의 연원이나 특색, 교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무수한 사랑을 받았다. 저승사자 등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K-귀신의 비주얼을 재현했던 ‘전설의 고향’은 ‘2010 뉴욕 페스티벌’ TV 영화 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공포 시리즈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 [오늘의 탐정] : 오컬트와 탐정물이 뭉쳤다! 종합 K-오컬트의 시작!

‘오늘의 탐정’은 귀신이 일으킨 범죄와 이를 추적하는 탐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서늘한 공포, 긴장감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주인공이었던 최다니엘이 극 초반 죽음을 맞이하고 귀신 탐정으로 변신하는 파격적인 설정과 단순히 인간과 귀신의 추격이 아닌, 귀신이 귀신을 추격하는 관점을 비튼 내용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오늘의 탐정’은 호러와 스릴러의 적절한 조합으로 육감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호러 스릴러’로 인정받았다.

▲ [대박부동산] : 휴머니즘과 오컬트의 올바른 이종 교합!

‘대박부동산’은 이전에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으스스하고 기묘한 분위기, 화려한 CG와 고퀄리티 액션을 드러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여기에 ‘대박부동산’은 단순히 오싹함만을 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예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퇴마를 배경으로 부동산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갈등을 풀어내며 공감 1000%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의 진면목을, 남아있는 인간성에 대한 내용으로 오싹함과 감동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오컬트와 휴머니즘의 올바른 이종교합을 선사하는 것. ‘전설의 고향’부터 ‘오늘의 탐정’까지 오컬트 드라마로 연이은 호평을 받아온 KBS에서 선보일 ‘대박부동산’이 새로운 기준이 될 명작 오컬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전에 방영했던 오컬트 드라마들의 장점들에 새로운 시각을 추가한 신박한 오컬트 드라마 ‘대박부동산’이 다양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연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박부동산’의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오는 4월 14일(수)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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