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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아카데미 시상식 참가…美 넘어 전세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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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아카데미 시상식 참가…美 넘어 전세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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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주연 배우 한예리가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건다.

한예리는 현재, 오는 25일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준비하고 있다. 본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가 이번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만큼, 주인공으로서 정식 초청을 받게 된 것. 한예리는 시상식 참석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인 상황이며 드레스는 한국에서 공수할 예정이다.

특히 한예리는 최근 배우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자매 등이 소속된 미국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알린 바.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서 더욱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리에 대해서 “한예리가 ‘미나리’에서 보여준 힘 있고 안정감 넘치는 연기에 깜짝 놀랐다. 미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기회를 찾을 그녀를 대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리가 미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더욱 확장된 무대에서 활동하게 될 한예리를 향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예리의 글로벌 행보가 어떤 성과를 이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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