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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개大, 공유형 혁신대학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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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20개 대학이 지역 산업에 맞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경북혁신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경북대(총장 홍원화)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경북대에서 체결했다. 총 20개 대학이 참여한다. 중심대학인 경북대와 대구대, 추진과제별 주관대학인 영남대, 계명대, 안동대 등 14개 4년제 대학과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등 6개 전문대학이다.

대구경북혁신대학은 대구·경북의 핵심산업 분야인 전자·정보기기, 모빌리티 부품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들이 공동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공유형 대학이다. 참여대학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수 학점에 따라 대구경북혁신대학 학위를 취득하거나 부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연간 1000명의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의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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