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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롱' 비판에…박영선 "무인슈퍼 생겨도 일자리 안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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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롱' 비판에…박영선 "무인슈퍼 생겨도 일자리 안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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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무인 슈퍼를 도입하더라도 일자리는 줄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박 후보가 편의점 야간 근무자를 만나 고충을 들은 뒤 점주에게 '무인 슈퍼' 도입을 건의한 것을 놓고 야당에서 "청년을 우롱한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이를 전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사당동 동작 집중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국민의힘이 (제 말을) 왜곡해서 공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제로 시범 상가를 운영하는 주인분은 '저녁이 있는 삶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너무 좋아하신다"며 "무인 슈퍼를 돌리면 매출은 늘어나고 주인 입장에서는 (야간) 알바생한테 줘야 하는 시간의 돈이 절약돼 낮에 일자리를 십시일반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일자리를 줄이지 않고 대비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서울의 미래를 위한 시장"이라며 "시대는 마차에서 자동차로 변하는데, 마차만 고집하면 그 도시는 낙오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대와 30대의 표심을 파고든다고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야당의) 선거 전략 같은 것들은 굉장히 얄팍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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