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본사를 둔 센추리 21(Century 21 Stores)이 2021년 글로벌 오픈 계획의 첫 번째 지역으로 한국의 부산시와 세종시를 선정하고 각각 약 10,000㎡ 규모의 ‘Century 21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확보하여 한국 시장 진출 재개에 나선다.
Century 21 Stores는 1961년 Gindi 가문이 설립한 백화점 체인으로 미국 북동부에서 13개의 지점을 운영했다. 센추리 21의 재오픈 소식은 New York Post, AP, CBS, WWD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언론 매체와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Century 21 Stores’의 Marc Benitez 대표는 “매년 수많은 한국 관광객들의 뉴욕 ‘Century 21 Stores’ 방문으로 한국은 항상 해외 확장 전략에 포함되어 있었다”라며 “한국은 K-문화를 통하여 트렌드에 대한 저력과 역량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뉴요커와 같은 패션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매우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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