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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류진, 최정우와 박준금 연애 목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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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사진=방송 화면 캡처)

'속아도 꿈결' 류진이 최정우와 박준금의 연애를 목격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에 처음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상백(류진 분)이 강모란(박준금 분)에게 불고기를 얻어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금상백은 할머니(정영숙 분) 꿈을 꾸고, 번호를 받아 적으며 복권 꿈이라 확신했다. 이후, 옆집에 이사 온 강모란(박준금 분)은 "불고기 했어. 쌍둥이들 생각나서 갖고 왔다"라며 불고기 한 접시를 가져다 줬다.

인영혜(박탐희 분) 대신 살림을 하던 금상백은 화색을 하며 강모란을 맞았고, 강모란은 "아버지(최정우 분)를 닮아 사근사근 한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금상백은 "아버지는 나랑 정 반대다. 혹시 아버지가 생트집 잡으면 제 얼굴 봐서 한번만 참아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마켓에 팔려던 족욕기 속에 비상금을 숨겨놓았던 금상백은 아내 인영혜가 자기 모르게 족욕기를 처분 한 것을 알고 좌절했다. 이후 아파트 관리실에서 안내 방송까지 하는 진상을 피워 족욕기 구매자에게 족욕기를 돌려받았지만 이미 돈은 사라진 뒤였다.

실망한 채 인영혜와 집으로 돌아오던 금상백은 아버지 금종화와 이웃 강모란이 웃으며 포옹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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