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인 저자가 “문화주의를 지향하는 문화 강국만이 세계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류에 대해선 “수탈과 억압으로 점철된 제국주의적 문화 식민의 역사를 스스로 극복하고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인간 중심 문화 교류”라고 평가한다.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지원 정책과 주의점도 설명한다. (모과나무, 199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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