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과 박하선이 인테리어 지식 배틀을 벌인다.
24일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성시경과 박하선이 광주광역시로 홈 투어를 떠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홈 투어 시작 전, 성시경과 박하선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뻔하지 않은 인테리어의 집” “새로운 자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집”이라며 홈 투어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광주 ‘우리집’은 ‘서울집’ 최초로 집주인이 지정한 드레스 코드가 있는 범상치 않은 집이었다. ‘봄’에 맞게 옷을 차려입은 성시경과 박하선은 오프닝을 시작하기도 전 내리는 눈에 봄의 정취는 만끽할 새도 없이 급하게 홈 투어를 시작했다.
‘뻔하지 않은 인테리어의 집’이라는 코멘트답게 광주 ‘우리집’은 자개 인테리어나 무늬가 가득한 화려한 벽지, 미술 작품들이 집안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에 스튜디오의 MC들은 “너무 화려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묘하게 잘 어울리는 집”이라며 극찬했다.
이어진 홈 투어에서 화려한 인테리어에 감탄하던 박하선은 성시경의 인테리어 지식을 테스트하며 인테리어 스승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성시경은 그간의 홈 투어 경험이 무색하게 인테리어에 약한 모습을 보여 박하선에게 놀림 받았는데, 이에 시무룩해진 성시경은 “지식으로 대결하자”라며 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과 박하선의 광주 홈 투어는 24일 밤 10시 30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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