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14년 4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삶의 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하에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를 선언하고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선포를 통해 본격적인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영업점에 배치된 618명의 미래설계 컨설턴트는 금융 관련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은퇴상담전문가다. 이들은 정교한 은퇴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은퇴 이후 현금흐름 분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은퇴설계를 자가진단한 후 인근 영업점에서 자세한 대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은퇴상담전용 콜번호(1644-0670)를 통해 방문이 편한 시간대와 영업점을 선택해서 은퇴상담 예약을 할 수 있는 등 일련의 시스템화된 은퇴설계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좀 더 쉽게 은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은퇴 전·후 세대들의 주요 관심사인 연금, 은퇴, 금융, 라이프 등의 엄선된 소식을 매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타깃 연령대에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로 했던 은퇴설계, 건강검진 우대, 요양시설 등 선별된 제휴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월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 온라인 은퇴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한미래설계 온라인 플랫폼을 3050세대를 위한 재무 중심 콘텐츠와 50대 ‘쏠드족(Smart+Old)’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읽을거리 중심 콘텐츠로 이원화해 실질적인 고객중심 은퇴플랫폼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고령화 사회 및 디지털 금융환경에 맞춰 다양한 금융, 비금융 콘텐츠를 제공해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뱅킹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사용 설명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신한은행은 “수년간 쌓아 온 은퇴사업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은퇴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