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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6명 모임?…이준석 "완전히 떨어진 자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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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과 오신환 전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들 3명을 포함한 6인은 이날 여의도 소재 카페 '하우스'에서 테이블과 소파 등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카페 '하우스'는 협동조합 방식의 카페로 오 전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의원은 "일행이 아니라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라면서 "테이블도 따로고, 계산도 다 별도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1m 이상 떨어진 소파에 앉아 있는 3인 일행이었고, 제가 따로 커피를 계산한 영수증도 있다"면서 "완전히 떨어진 자리에서 대화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앉아있던 소파와 테이블이 떨어져 있는 사진을 함께 공유하고 "소파와 테이블에 각각 따로 온 3명이 앉아서 도합 6명이라고 하면 저는 여의도에서 어딜 가도 앉기가 힘들다"면서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앞서 지난 2일 용산의 한 식당에서 뒤늦게 합류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5인 모임을 했다가 "죄송하도 반성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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