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기브앤 드림’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왼쪽)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참석했다.
기브앤 드림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신설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중·고교 스포츠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1년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시행된 비대면 달리기 기부 행사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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