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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 정책 방향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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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2050 기후재단과 고려대 경제연구소가 오는 24일 ‘넷제로(탄소중립)와 녹색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창립된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사진)가 명예이사장을, 장대식 휴림로봇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지구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과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상계해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 전 총리를 비롯해 정진택 고려대 총장,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행사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탄소중립 2050과 녹색지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환 전 고려대 그린스쿨 원장, 이형원 SK건설 부사장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2세션에서는 강성진 고려대 경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정래권 전 기후변화대사 등이 ‘탄소중립 2050 시대, 한국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24일 오후 2시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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