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팔레트는 에이아이네이션, 케이엘씨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K뷰티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수진팔레트는 상반기 중 '글로벌 K뷰티 인플루언서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K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한다. 아울러 K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을 통해 중국·일본·동남아에 배급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메이크업·맞춤 스타일링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융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수진 서수진팔레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를 전 세계에 확산할 것"이라며 "20여 년 동안 한류 아티스트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K뷰티 도약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