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벽지㈜(대표 김지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 항바이러스(Anti-viral) 벽지를 개발해 지난 2월에 출시한 ‘BIO SOHO’ 고급 실크벽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벽지에서 개발한 코로나 항바이러스벽지는 국가재난 질병의 기조·기전을 연구하는 감염병 분야 종합연구기관인 인수 공통 전염병 연구소 생물안전 3등급 (BSL-3)에서 코로나19 (ASRS-Cov-2) 코로나 항바이러스 사멸 효과 시험과 검증을 모두 완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스모스벽지㈜ 항바이러스 벽지는 항균과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는 특수물질을 벽지 표면에 코팅하여 공기 중 바이러스가 벽지에 붙으면 15분 경과 후부터 바이러스가 감소 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3시간 내 98.00%, 6시간 내 99.99% 사멸되는 것이 나타났다고 한다.
코스모스벽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항바이러스 벽지는 바이러스 세척이 우수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인 가정집, 사무실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인 학교 기숙사 및 어린이집, 병원병실, 요양보호소와 같이 다중이용시설 등 에서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활용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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