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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호텔 스위트룸처럼…르 메종 침대와 협탁으로 고급스런 침실 연출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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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은 따스한 날씨만큼이나 새로운 인테리어에 도전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3월은 이사·혼수 관련 인테리어 수요가 연중 가장 많은 시기로 꼽힌다. 종합가구기업 에넥스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에넥스몰 제품으로 봄철 인테리어에 나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처럼 방 꾸미려면 ‘르 메종 침대’
에넥스의 ‘EB 르 메종 1971 호텔형 침대’는 호텔 스위트룸 같은 방을 꾸미고 싶은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침대 프레임은 웨인스코팅 스타일로 볼륨감이 돋보이며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에 적합하다.

EB 르 메종 1971 호텔형 침대와 협탁을 함께 구성하면 통일감 있으면서도 웅장한 침실을 완성할 수 있다. 협탁은 조명, 콘센트, 서랍장 등을 함께 구성해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마치 호텔 침대와 같은 화려한 스타일링도 연출할 수 있다. 프레임 컬러는 올리브그린, 라이트그레이, 웜화이트 등 트렌디한 컬러 3종으로 제공된다. 웜화이트는 아늑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리브그린은 포인트 공간을 연출하는 데 적합하다.

제한적인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소비자에겐 ‘ES 블랑 커버링 패브릭 소파’가 유용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ES 블랑 커버링 패브릭 소파는 제품 구성을 모듈화한 소파다.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방향, 위치를 정해 색다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오토만(이동식 스툴)을 함께 활용하면 침대형 소파, 호텔 라운지 소파 등으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신소재인 라이브스마트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라이브스마트 패브릭 원단은 발수력이 강하며 물이나 음료를 쏟아도 바로 스며들지 않는 게 장점이다. 또 이 제품에는 뛰어난 복원력을 갖춘 최고급 프리미엄 내장재가 적용됐다. 오랜 시간 변형 없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컬러는 오트밀 웜그레이 단일 색상으로 출시됐다. 차분하면서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구성하는 데 적합한 색상이다.
식탁세트·붙박이장 등 제품 선보여

‘ET 티파니 대리석 식탁세트’는 깨끗한 비앙카 화이트 대리석 상판과 고무원목 프레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상판에 사용된 비앙카 화이트 대리석은 공간을 화사하게 밝혀주며 고급스러운 다이닝룸을 완성하는 데 적합하다. 또 라운드 형태로 대리석을 마감해 온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레임은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나오지 않는 E0 등급의 고무원목을 사용해 견고하며 내추럴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식탁 옆면에는 작은 스마트 서랍을 탑재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자주 사용하는 소형 주방기기 등을 간편하게 수납·보관할 수 있다.

‘EW 아일린 글로시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심플한 스타일의 하이그로시 붙박이장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UV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한 광택감을 자아내며 내구성 및 내마모성이 우수한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여기에 간결한 핸들리스 타입 손잡이를 적용해 절제미를 살렸으며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EW 아일린 글로시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최고급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해 도어를 여닫을 때 이탈되지 않을 뿐 아니라 움직임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다. 장 내부는 기본 옷장 외 긴 옷장, 다용도장, 이불 서랍장 등 소비자의 선호에 맞게 구성을 달리할 수 있어 옷가지나 소품 등을 손쉽게 분류, 사용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시 한번 봄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올해도 집 꾸미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사·혼수 시즌을 맞아 차별화된 제품과 풍부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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