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황규연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61·사진)이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8일 밝혔다. 황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3년6개월간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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