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법률서비스 시장 평가지 ‘체임버스 글로벌’로부터 국제중재 분야 톱30에 선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국제중재팀)과 윤병철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사진)가 각각 ‘글로벌 마켓 리더’ 국제중재 부문 ‘회사’와 ‘개인’ 분야 톱30에 올랐다. 김앤장 관계자는 “국내 로펌 가운데 회사든 개인이든 글로벌 상위 30위 안에 든 로펌은 김앤장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체임버스 글로벌은 한국 국내 중재 분야에서도 개인별 랭킹을 내는데, 김앤장은 국내 로펌 중 최고 기록을 거뒀다. 윤 변호사를 비롯해 박은영(20기)·김세연(23기)·임병우(28기) 변호사, 매슈 크리스텐슨·카이야네스 베그너·조엘 리처드슨·황우철 외국변호사 등 8명이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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