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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제 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배우 설인아가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최초의 국제산악영화제로 전 세계의 산과 사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전문 산악인은 물론 산을 사랑하는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평소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설인아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설인아는 홍보대사로 함께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오는 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을 펼친다.
한편,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철종(김정현 분)의 첫사랑이자 후궁 조화진 역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그려낸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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