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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삼정특수가스 대표 '모범납세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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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특수가스(대표 심승일·사진)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지방국세청에서 모범납세자로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포상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삼정특수가스는 가스사용시설 및 부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과 사회공헌,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심 대표는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실한 납세는 경영의 기본이며 보다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항상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제19차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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