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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2년여간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방송인 김제동(사진)이 인문교양서를 들고 복귀한다.
출판사 나무의마음은 2일부터 김제동의 신간《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5일 정식 출간된다. 2018년 에세이《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이후 2년 6개월만에 펴낸 책이다. 김제동은 2019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강연에서 회당 1000만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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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은 책 머리말에 “당장 답을 구할 수는 없더라도 이번 기회에 같이 확인해보면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도 하고. 그러면서 작은 약속과 길을 만들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기회잖나. 책을 읽는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분명히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