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5.41

  • 3.32
  • 0.13%
코스닥

733.20

  • 2.17
  • 0.30%
1/4

이제 군 장병 열차 승차권도 모바일로 바꾼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제 군 장병 열차 승차권도 모바일로 바꾼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철도(코레일)는 24일부터 군 장병의 철도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열차 승차권을 ‘코레일톡’ 앱에서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군 전용 모바일 앱인 ‘청년DREAM, 국군드림’에서 철도 승차권 예약을 신청하면 군 수송사령부 철도수송반(TMO)에서 해당 장병의 휴대폰에 설치된 ‘코레일톡’ 앱으로 승차권을 전달해준다.

기존에는 군 장병이 열차를 타려면 서울, 용산, 계룡역 등 주요역 국군 수송사령부 철도수송반(TMO) 창구를 방문해 승차권을 발권받아야 했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7월 군 장병의 휴대전화 사용 전면 허용 이후 국방부와 모바일 승차권 발권을 위해 협의해왔다.

김양숙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사기와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