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글로벌 학생 성공을 디자인하는 대학을 향해 박차를 가하며 ‘New University 선언’을 발표했다.
금번 ‘New University 선언’은 학령인구의 감소와 급변하는 교육정책,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 방안과 주체적인 혁신 계획을 의미한다. 특히 대학 내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목표 및 인재상을 달성하는 플랜의 구축을 핵심 과제로 꼽는다.
‘글로벌 성공을 디자인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수립된 극동 New University 2030 발전계획은 △Student Success Plan △KD-사이언스파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체제 구축 △Star Venture 발굴 지원 육성 △글로벌 KD-EDU 생태계 구축이라는 5개 아젠다를 포함한다.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Student Success Plan’은 학생들의 성공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를 통해 사회성공 스피릿, 개인성공 스피릿 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을 도모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돕는다. 더 나아가 실제적인 학생 성공과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기반 성공도약 플랫폼, 성공커리어 로드맵 디자인, Financial Management Project와 같은 성공기반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는 ‘KD-사이언스파크’로 극동대학교 캠퍼스를 지역의 일터, 삶터, 배움터로 조성함으로써 대학의 우수인재 및 기술을 기업의 혁신역량과 공간적으로 연계한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체제 구축’은 수업공학 기반 혁신적 교육환경 구축과 3+1 인턴십 기반 LBD 교육체제와 같은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수업 목적과 방법에 적합한 교육환경 도입 및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효율성 향상을 꾀한다.
‘Star Venture 발굴 지원 육성’의 경우 Star 벤처(협력기업) 지분 투자와 학위연계형 R&D 공동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학교 수익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KD-EDU 생태계 구축’ 계획은 국내외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극동대학교의 미래지향적 정체성 및 브랜드 재확립과 대학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극동대학교는 Asia 혁신대학 50위 진입을 목표로 지속적인 대학 발전모델 연구와 함께 금번 ‘New University 선언’을 준비했다”며 “주체적인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변화를 거듭하는 극동대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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