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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김홍표, 전성기 시절 사라진 이유..."교통사고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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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사진=MBN)

‘한국의 브래드 피트’ 배우 김홍표가 ‘트롯파이터’에서 근황을 전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10회에서는 초특급 왕년의 스타가 출격을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짬뽕레코드’ 김창열은 “할리우드 배우가 나온다”고 그를 소개해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그의 정체는 바로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 불리는 배우 김홍표였다.

김홍표는 최고 시청률 34%을 기록한 1996년 화제의 드라마 ‘임꺽정’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닮은꼴 외모로도 알려져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김홍표는 전성기 시절 갑자기 방송에서 모습을 감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김홍표는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말하며 오랜 공백으로 인해 일이 끊겼던 사연, 육체 노동으로 생계 유지를 해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이러한 김홍표는 인생 첫 트로트 무대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흥을 꺼내 ‘트롯파이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고 한다. 김홍표는 이 무대를 위해 댄스 필살기까지 연마하며 열정을 뿜어냈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김홍표의 과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와 모두를 춤추게 만든 흥 폭발 무대는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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