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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상호, 푸근+다정+까칠 캐릭터 소화력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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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상호 (사진=tvN ‘루카 : 더 비기닝’ 캡처)

김상호가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 이다희와 마찰이 계속되는 중에도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긴장이 극에 달하고 있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 김상호는 주안 지방경찰청 강력 1팀 팀장이자 베테랑 형사 ‘최진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까칠함과 그 속에 가득한 다정함과 위트 있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상호는 팀원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리더 최진환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동시에 특유의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활약하고 있다.

내 사람 살뜰히 생기고 위하는 최진환이지만, 그가 속한 경찰이라는 거대한 집단에는 원칙과 법이라는 것이 있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루카 6회에는 이 일로 인해 이다희(구름 역)와 마찰을 빚는 최진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부모님의 행방을 찾다 만난 지오,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사건에 계속해서 휘말리며 위험을 겪는 구름을 늘 걱정하던 최진환은 구름이 지오를 몰래 보호하고 있음을 알아챘다.

이에 최진환은 구름에게 수사 방해는 그만두고 지오가 어디 있는지 말하라고 큰 소리를 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구름에 크게 화를 내다가도 갑자기 “설렁탕 먹을래?” 하며 김형사(황재열 분)를 시켜 설렁탕을 시켜주는가 하면, 구름의 집을 살펴보던 중 구름이 부모를 찾기 위해 그랬다는 것을 알고 안쓰러운 마음을 가득 담아 구름을 향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까칠하지만 푸근하면서도 다정한 최진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상호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더해진 그만의 인간적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이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 속에서 구름잘알 면모를 선보이며 든든하게 구름의 곁을 지키는 김상호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루카 : 더 비기닝’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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